, 而非余之所敢蹈爾.
만약 인물을 숨기지 않으면 스스로 다르게 표시하며 이 의사가 예전에 익힘은 내가 감히 밟지 않겠다.
光緖三十年甲辰夏四月, 鹿起山人周巖自敍 於微尙室, 時年七十有三.
1904년 갑진년 여름 음력 4월 녹기산인 주암이 스스로 미상실에서 서문을 지으며 이 때 나이는 73세였다
자기완성자로서 현지 주민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현지의 학문 향상과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도 했다. 원래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개인의 인격과 학문적 소양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린다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을 전제로 한 학자관료(士大夫)로서 학문적 소양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원칙으
서문(欽定四書文)』 『흠정사서문』은 강희 연간 말기의 학자이자 신유학파의 일원인 방포(方袍,, 1668~1749)가 청제국의 기준으로 삼기 위해, 명과 청초의 과거시험에 제출된 답안들을 골라서 주석을 단 입문서이다.
이었다. 이후 삼례(三禮) 『예기(禮記)』,『주례(周禮)』,『의례(儀禮)』를 통칭하여 부
자기희생적이며 봉사적인 정신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념인 것이다.
둘째, 팔조 금법의 사상이다.
팔조 금법은 고조선의 법률로서 고조선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관습법인 동시에 사회 교화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이자 최초의 법이었다. 팔조 금법은 그 내용의 일부인 3개 조항
고전문학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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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사상과 문학
목차
02 실학 작품
2-1 경세치용학파
2-2 이용후생학파
2-3 실사구시학파
03 결론
01 서론
1-1 실학의 개념
1-2 실학의 발생배경과 발전과정
1-3 실학의 특징
실학의 개념
실학은 성리학의 지나친 이론 집중 현상에 반대하며, 실용 정신과 비판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 후기
애니미즘(animism)
무생물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물신숭배(物神崇拜)·영혼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
1. 중세 동아시아 삼국의 경우
노걸대와 박통사에 와서 외국어 학습에서 상대국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바탕으로 한 어휘 학습, 실제 대화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회화 학습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외국어 학습이 상당한 체계를
+사회개혁
정약용은 당시의 사풍이 시부 만을 숭상하고 시무 에 밝지 못한 것을 비판하였다. 그는 참 선비의 학문은 본디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편케 하며 오랑캐를 물리치고 재용(財用)을 넉넉하게 하며 문에 능하고 무에도 능하여 적당하지 않은 곳이 없는 것이라고 하여, 시무에 능한자를 등용할
Ⅰ. 과학사상의 지향점
삶의 보편적인 목적은 자아실현(自我實現)과 인격완성(人格完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아실현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밝힐 수 있고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 인간에게는 명예욕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
1. 개 요
동의보감(東醫寶鑑)은 명의(名醫) 허준과 함께 모든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몇 년전 TV드라마로까지 방영되었던 소재인 이 동의보감이 실제로 조선시대 의학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또한 동의보감 편찬의 시대적 배경, 그리고 한의학도를 제외한 일반인들에게